기관소개

청소년들은 미래 세계의 주역이고 희망입니다. 청소년의 특성은 꿈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대한 목표, 빛나는 꿈을 키우는 삶을 살아갈 때 자신도 변화되고 세상도 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청소년들은 실망하지 말고 진리와 선함과 사랑의 길을 선택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 길만이 세상의 죄악과 폭력을 극복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도구로 삼아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민족과 국가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미래에 늘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청소년문화공간JU는
청소년이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배움을 선택하고 자신의 미래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가톨릭교회가 마련한 공간입니다.

청소년문화공간JU는
청소년 특성화 본당의 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한 공간으로 지난 2006년 역촌동 본당 내에 설치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청소년들의 이용 편리를 위해 리모델링하여 전용 공간을 갖추어 재개관하였고, 2013년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교육에 준하는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문화 체험, 문화수업 등으로 운영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서울시가 지정한 대안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정된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청소년문화공간JU는
청소년과 동행하는 길잡이 교사들이 학교 밖 청소년이나 학교 안 청소년이나 경계를 두지 않고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과 성장을 돕습니다.
청소년의 속도와 방향에 따라 학습, 프로그램, 상담 및 치료연계, 문화활동 및 체험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있습니다.